종료 버튼 누른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왕중왕전 진출 팀 ③ 여고부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7 13: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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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가 동시에 팁오프됐다. 4일 무룡고와 부산중앙고의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 주말리그 일정이 종료됐다. 총 6개 권역으로 나뉘어 짧게는 3주, 길게는 4주간 치열한 승부 끝에 조 3위까지 주어지는 왕중왕전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오는 8월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 예정인 왕중왕전을 앞두고 각 종별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을 정리해봤다. 세 번째 시간은 여고부다.

서울 경기 강원 권역에 속한 5개 팀 중에선 춘천여고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협회장기 우승팀 춘천여고는 U19 국가대표에 선발된 박성진(185cm, C)과 고은채(167cm, G)가 원투펀치를 구축하며 4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했다. 수원여고 역시 숭의여고, 숙명여고 등 전통의 강호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왕중왕전 무대에 합류했다. 숙명여고는 공방률에서 앞서 왕중왕전 티켓을 챙기는 행운을 누렸다.

숙명여고는 선일여고, 숭의여고와 나란히 동률(1승 3패)을 이뤘다. 세 팀의 승패가 똑같을 경우 해당 팀간의 득실점 비율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 규정에 따라 숙명여고는 공방률에서 경쟁자들보다 우위를 점하며 양구로 향하게 됐다.  

 


중부 호남 지역 4개 팀이 한 조를 이룬 B조는 올 시즌 여자농구 신인드래프트 1순위 유력 후보인 이해란(182cm, C)을 보유한 수피아여고가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고, 청주여고와 온양여고가 그 뒤를 이었다.

경상 권역에서 펼쳐진 여고부 C조는 삼천포여고가 무패행진을 달리며 일찌감치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동주여고는 삼천포여고와의 첫 경기서 아쉬운 패배(72-74)를 당했으나, 이후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무난하게 왕중왕전으로 시선을 돌렸고, 화봉고는 상주여고 전 승리(62-46)가 왕중왕전 진출의 계기가 되었다.

<권역별 왕중왕전 진출 팀>
* 여고부 *

서울 경기 강원 A_춘천여고(4승)/수원여고(3승1패)/숙명여고(1승3패)
중부 호남 B_수피아여고(3승)/청주여고(2승1패)/온양여고(1승2패)
경상 C_삼천포여고(3승)/동주여고(2승1패)/화봉고(1승2패)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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