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버틀러 41점 폭발' 마이애미, 동부 파이널서 기선 제압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8 1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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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마이애미가 버틀러의 폭발력을 앞세워 동부 파이널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미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동부지구 파이널 보스턴 셀틱스와의 1차전에서 118-107로 이겼다.

지미 버틀러가 4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으로 코트를 지배했다. 버틀러는 3점슛 없이 2점슛(12/17)과 자유투(17/18) 만으로 41점을 폭발했다.

보스턴은 전, 후반 경기력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초반 주도권을 장악했지만, 3쿼터부터 내리 무너졌다. 제이슨 테이텀이 2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분전했지만, 3쿼터 상대 추격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잇따른 실책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테이텀은 실책 무려 7개를 기록했다. 제일런 브라운은 2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전까지 마이애미가 54-62로 뒤졌다. 버틀러를 중심으로 보스턴에 맞섰지만, 테이텀을 좀처럼 제어하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전반에 테이텀에게 21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3쿼터에 완전히 바뀌었다. 3쿼터 마이애미의 공격이 폭발했다. 3쿼터를 버틀러와 아데바요의 연속 득점으로 출발한 마이애미는 빈센트의 3점슛을 곁들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끈끈한 수비를 선보인 마이애미는 3쿼터에 39점을 넣는 사이 14실점만 하며 멀찍이 달아났다. 버틀러는 2점슛, 3점슛, 어시스트 등 팀 공격 전반에 나서며 3쿼터에만 17점을 쓸어담았다.

93-76으로 마이애미가 17점 앞서며 시작된 4쿼터. 마이애미는 브라운에게 외곽포를 연거푸 허용하며 순식간에 10점 이내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버틀러가 해결사로 나섰다. 그분이 오신 듯 던지는 슛마다 족족 림을 갈랐다.

 

이뿐 만 아니라 공격만큼 수비도 빛났다. 프리차드의 슛을 블록으로 저지했고, 종료 35.7초 전, 쐐기 득점까지 성공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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