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하모니챔프] ‘연서-사랑 앞세운’ 방림초교, 화서초교 누르고 2연패 달성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5 1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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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임종호 기자] 광주 방림초교가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방림초교는 15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0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 여초부 결승전에서 수원 화서초교를 50-31로 제압했다. 임연서(3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와 김사랑(12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의 자존심을 지켰다. 승리한 방림초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며 2연패라는 영예를 안았다.

 

반면 화서초교는 윤가온(10점 3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경기 초반 빼앗긴 흐름을 끝내 반전시키지 못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방림초교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임연서(167cm, G)를 선봉에 내세운 방림초교는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전반을 26-16으로 앞선 채 마쳤다. 임연서는 여초부 최고의 득점 기계답게 전반에만 홀로 17점을 쓸어 담았다. 화서초교는 1쿼터 공격에서 주춤한 듯했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추격자의 화서초교는 후반 들어 기세를 더욱 올렸다. 조연후(172cm, C)를 중심으로 윤가온과 이시온(165cm, G,F)이 든든하게 뒤를 받치며 금세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여전히 리드는 방림초교의 몫이었다. 방림초교는 상대의 거센 반격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임연서는 고비 때마다 득점포를 가동했고, 김사랑(167cm, F) 역시 후반에 7점을 거들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활약으로 추격 의지를 꺾어놓은 방림초교는 4쿼터 완전히 전세를 장악하며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경기 결과>
*여초부 결승전*
광주 방림초교 50(16-6, 10-10, 7-11, 17-4)31 수원 화서초교
광주 방림초교

임연서 3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김사랑 12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임세운 8점 7리바운드

 

수원 화서초교
윤가온 10점 3리바운드
조연후 9점 8리바운드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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