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삼성과 맞대결, SK 4R 전승은 어떻게 되나?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8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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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삼성의 새로운 경기 일정이 발표되었다. 4라운드 전승에 도전하는 SK는 어떻게 될까? 경기 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기에 SK는 2월 17일 삼성에게 이기면 4라운드 전승을 기록한다.

KBL는 선수단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연기한 서울 삼성의 4경기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 삼성 바뀐 경기 일정
vs. LG 1월 25일 → 2월 20일 15시 / 창원
vs. SK 1월 29일 → 2월 17일 19시 / 잠실실내
vs. KGC 1월 31일 → 3월 22일 19시 / 안양
vs. KT 2월 1일 → 3월 15일 19시 / 잠실실내→수원

각 구단 체육관 대관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애초의 일정처럼 순서대로 열리지는 않는다.

특히, 2월 1일 예정되었던 수원 KT와 홈 경기는 3월 15일 원정 경기로 장소가 바뀌었다.

삼성은 이 때문에 이번 시즌 홈과 원정 경기를 26경기와 28경기로 치른다. 반대로 KT의 홈과 원정 경기수는 28경기와 26경기다.

현재 9연승 중인 서울 SK는 10연승과 함께 4라운드 전승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이 기록이 달린 삼성과 맞대결이 1월 29일에서 2월 17일로 바뀌었다.

KBL는 지난 시즌에도 2020년 12월 25일 예정된 안양 KGC인삼공사와 KT의 맞대결을 2021년 1월 16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 경기는 경기일자만 바뀌었을 뿐 경기번호를 그대로 유지했다.

KBL는 각 구단마다 한 차례씩 총 6회 맞대결을 펼치는 6라운드로 정규리그 경기일정을 짠다. 경기날짜가 바뀌더라도 이 라운드 체제는 유지된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KBL 관계자 역시 연기된 삼성의 경기는 경기일자만 바뀌었을 뿐 경기번호는 그대로라고 했다.

즉, SK의 4라운드 전승 여부도 2월 17일로 잠시 연기되었다.

삼성의 밀린 4경기는 4라운드 마지막 2경기와 5라운드 첫 2경기다. 이 경기들은 각각 5라운드와 6라운드 기간에 열리는 셈이다.

KBL은 이번 시즌 팀마다 주당 2~3경기씩 배정했다. 삼성의 4라운드 마지막 두 경기는 2023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 1&2 개최에 따른 휴식기로 미뤘고, 5라운드 2경기는 6라운드 기간 중 삼성이 주당 2경기를 치르는 일정에 넣었다.

참고로 9경기 기준 라운드 전승은 8차례 나왔으며, 4라운드 전승은 2019~2020시즌 원주 DB가 한 차례 기록한 바 있다. SK는 2012~2013시즌 5라운드에서 9전승을 기록했다.

단순 경기 번호만으로는 1997~1998시즌 경남 LG(현 창원 LG)가 4라운드 8경기를 모두 이겼다. 다만, 경기번호상 3라운드 경기에 배정(135번)된 부산 기아(현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졌기에 엄밀히 따지면 라운드 전승은 아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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