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어나더 네임밸류' 원하는 LAL, 이번엔 마크 가솔에 눈독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1 1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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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드와이트 하워드(34, 208cm)를 떠나 보낸 LA 레이커스가 이번에는 마크 가솔(35, 211cm)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1일(한국 시간)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레이커스가 가솔 영입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같은 날 하워드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떠나며 생긴 센터 포지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복안으로 해석된다. 하워드는 같은 날 필라델피와 1년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체결하며 레이커스를 떠났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하락세를 걷고 있던 하워드를 영입하며 쏠쏠한 투자 이득을 보았다. 하워드의 평균 기록(7.5득점 7.3리바운드 1.1블록)만 놓고보면 평범한 수준에 가까웠지만, 플레이오프에서의 그의 활약은 남달랐고 그의 수많은 경험과 노련함은 단기간 토너먼트 대회에서 큰 빛을 발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하워드의 깜짝 활약은 레이커스를 우승의 길로 안내했다.

이에 따라 비록 황혼기에 접어드는 노장이지만 그들의 이름값은 언젠가 중요한 순간에 터진다는 것을 배운 레이커스는 다시 한번 그 기회를 노려보고 있다.

그 타깃이 된 선수 가솔은 최근 토론토 랩터스에서 시즌을 마치고 FA(자유 계약)을 선언했다. 바로이어 자신의 친정팀인 스페인 리그 FC 바로셀로나로의 이적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공식적인 뉴스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 번의 NBA 파이널 우승 경험(2019)을 가지고 있는 가솔은 12년 간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며 올스타전 무대에서 3번이나 경험한 바 있는 베테랑 빅맨이다.

레이커스는 클래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가솔을 일단 노려보고 있다. 

 

오는 시즌 2년 연속 우승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건 레이커스가 앞으로의 팀 전력 손실을 최소한으로 지켜내며 또 다른 네임밸류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까. 레이커스의 향후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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