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윤덕주배] 방림초교, 디펜딩 챔피언 수정초교 꺾고 시즌 2관왕 달성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3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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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임종호 기자] 광주 방림초교가 성남 수정초교의 2연패 도전을 가로막으며 여초부 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방림초교는 3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성남 수정초교를 42-27로 제압했다. 임연서(2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가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김사랑(7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뒤를 든든히 받치며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3쿼터에 완벽히 분위기를 가져온 방림초교는 끝까지 공세를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방림초교는 올해 열린 두 번의 대회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수정초교는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으나 기싸움에서 밀리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초반 리드는 방림초교의 몫. 방림초교는 임연서(167cm, G)의 득점력이 불을 뿜으며 먼저 주도권을 거머쥐었다. 임연서는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수정초교는 2쿼터 화력을 끌어올리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다온(150cm, G,F)과 김태희(149cm, G,F)의 활약에 힘입은 수정초교는 18-19, 격차를 더욱 좁히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방림초교는 매섭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2쿼터 잠시 주춤했던 임연서의 손끝이 다시 달아오르며 달아났다. 반면, 수정초교는 좀처럼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며 득점 기회가 무위에 그치고 만 것.

흐름을 탄 방림초교는 4쿼터 임세운(158cm, F)이 8점을 집중시키며 우승에 다가섰다. 수정초교는 장서윤이 홀로 5점을 몰아쳤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결과>
* 결승전 *
광주 방림초교 42(14-6, 5-12, 10-4, 13-5)27 성남 수정초교
광주 방림초교

임연서 2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
김사랑 7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

성남 수정초교
이다온 8점 6리바운드 6스틸
장서윤 5점 9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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