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하모니챔프] 제공권 장악한 성남초교, 우산초교 누르고 정상 등극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6 11:22:41
  • -
  • +
  • 인쇄

[점프볼=양구/임종호 기자] 경기 성남초교가 제공권 우세(48-27)를 앞세워 정상에 등극했다.

 

성남초교는 16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0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 남초부 결승전에서 광주 우산초교에 40-25, 완승을 챙겼다. 정은찬(18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과 윤지원(10점 14리바운드)이 인사이드를 지배한 가운데 윤지훈(6점 4어시스트 3스틸)도 14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승리한 성남초교는 이번 대회 내내 파상공세를 펼치며 전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우산초교는 정유민(9점 12리바운드 3스틸)이 분전했으나 상대의 높이를 감당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성남초교는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먼저 리드를 잡았다. 182cm의 장신 센터 정은찬은 상대 더블 포스트를 상대로도 위력적인 높이를 과시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윤지원의 골밑 득점을 배달하며 맹위를 떨쳤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성남초교는 18-14로 리드한 채 후반을 준비했다.

 

그러자 우산초교는 박주현을 앞세워 맞불을 놓았다. 줄곧 근소하게 끌려가던 우산초교는 정유민의 득점으로 곧장 동점(12-12)을 만들었으나, 공격 기회에서 미루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며 역전을 만들진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의 추가 급격히 성남초교 쪽으로 기울었다. 성남초교는 리바운드 단속과 함께 상대보다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단숨에 격차를 벌렸다. 반면, 우산초교는 3쿼터 내내 답답한 모습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공격에선 전혀 해답을 찾지 못했고, 제공권 열세마저 극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승리를 확신한 성남초교는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파상공세를 펼친 성남초교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여유 있게 우승과 마주했다.

 

<경기 결과>
*남초부 결승전*
경기 성남초교 40(10-6, 8-8, 12-2, 10-9)25 광주 우산초교
경기 성남초교

정은찬 18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윤지원 10점 14리바운드
윤지훈 6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광주 우산초교
정유민 9점 12리바운드 3스틸
추유담 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