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프리뷰] ⑤ 경북 대표: 상산전자고, 상주여고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2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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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경북 구미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막한다. 김천에서 열리는 농구 종목은 11일부터 나흘간 대혈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한 차례 쉬어갔던 이번 대회는 1년 연기 끝에 재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일반부 팀들의 참가 취소로 대회 규모가 축소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이번 전국체전은 고등부 팀들만 출전한다.

점프볼은 오랜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앞서 지역별 프리뷰를 준비했다. 다섯 번째 순서는 홈 코트의 경북이다. 상산전자고와 상주여고가 경북 대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상산전자고
예상 BEST 5: 오준석-오원탁-성민준-이상현-이재민
2021시즌 성적: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1위, 왕중왕전 16강 진출
1차전 상대: 삼일상고(경기) or 계성고(대구) 전 승자
 


상산전자고는 이번 대회 들어 가용인원이 늘었다. 새내기 김도형(184cm, G,F)과 도현우(180cm, G,F)가 징계에서 해제됐기 때문. 이들의 가세로 상산전자고는 벤치가 한층 두터워졌다.

박준용 코치는 “3학년 세 명(이상현, 오준석, 성민준)과 이재민, 전기현이 선발로 나가는데, 이번 대회부터 도현우와 김도형이 합류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일 두 신입생에 대해 박준용 코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수 전원에게 기대하고 있다. (김도형과 도현우는) 대회를 제외하면 연습경기 등을 통해 꾸준히 경기 감각을 쌓게 했고, 지금도 연습경기서 20분 이상 뛰게 하고 있다. 꾸준히 경기에 투입하면서 많은 출전 시간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1학년이라 힘이 부족하지만, 능력이 있는 친구들이어서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진 추첨 결과 상산전자고는 8강 직행의 행운을 누렸다.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 대표 삼일상고, 대구 대표 계성고의 승자와 맞붙는다. 여유 있게 상대를 기다리는 상산전자고는 삼일상고와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비해 상산전자고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박 코치는 “연습경기를 많이 하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삼일상고와 만나게 될 것 같은데, (이)주영이나 (우)상현이를 어떻게 막을지에 대해 연습하고 있다. 수비에서 부분적으로 맞추는 훈련을 진행 중이다”라며 대회 준비 상황을 들려줬다.

▶상주여고
예상 BEST 5: 박혜선-황채연-유예진-김성언-이은소
2021시즌 성적: 추계연맹전 준우승
1차전 상대: 온양여고(충남) or 효성여고(대구) 전 승자


추계연맹전 준우승에 빛나는 상주여고는 6명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 중이다. 1학년 권민서(183cm, C)가 벤치에서 대기하고 나머지 2, 3학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상주여고 역시 8강 직행의 행운을 누렸다. 충남 대표 온양여고와 대구 대표 효성여고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가용인원이 적은 상주여고는 체육관 공사로 인해 현재 교내에서 훈련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준비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자체 훈련을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인수 코치는 “체육관 공사 중이라 현재 교내에서 훈련이 어렵다. 그래서 가까운 곳을 찾아다니며 연습경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훈련 중이다. 입상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려 한다”라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_상산전자고 제공,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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