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U리그] 여대부 우승 향방, 부산대와 전주비전대로 좁혀졌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9 06: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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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전주비전대와 부산대가 나란히 결승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전주비전대학교는 2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대학부 준결승에서 한림성심대를 60-5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5명의 선수가 모두 40분 출전한 전주비전대는 김미현이 18점(7리바운드 4스틸)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가운데 임은빈(1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박은정(12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김승리(1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은하(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등 고른 활약으로 준우승을 확보했다.

한림성심대에선 안수연(14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과 김소현(13점 7리바운드 2스틸)의 분전에도 야투 정확도가 떨어져 준결승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한림성심대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51-36으로 앞섰지만, 야투성공률에서 28%-41%로 열세였다.

1쿼터와 3쿼터, 4쿼터 득점은 16-15, 18-19, 9-8로 모두 1점 차이였다. 그렇지만, 전주비전대는 2쿼터에서 17-11로 우위를 점했고, 이를 바탕으로 승리에 다가섰다. 김미현은 자신의 18점 중 11점을 2쿼터에 집중시켰다.

부산대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수원대와 맞대결에서 76-68로 승리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부산대는 강미혜(24점 3점슛 6개)와 박인아(21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이 45점을 합작한 가운데 이경은(10점 11리바운드 2스틸)의 활약을 더하며 승리를 챙겼다.

수원대는 박경림(19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김효진(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민주(12점 4리바운드)를 앞세워 지난해 우승팀 부산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부산대는 14-12로 시작한 2쿼터에서 박경림을 막지 못하며 29-38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까지도 49-57로 끌려갔던 부산대는 4쿼터에 12점을 집중시킨 강미혜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부산대는 4쿼터에 수원대의 득점을 11점으로 묶었다.

전주비전대와 부산대의 결승은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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