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DB 이상범 감독, “많은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 패인”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9 05: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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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내줘서 흐름이 끊어졌다. 그게 패인이다.”

원주 DB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76-84로 졌다. 개막 3연승으로 시즌을 출발했던 DB는 내리 5경기를 연속으로 졌다. LG, 부산 KT와 함께 3승 5패를 기록하며 공동 7위다.

DB는 2쿼터에서 12점, 3쿼터에선 11점, 4쿼터에선 19점 차이까지 뒤졌지만, 경기 막판 힘을 내며 8점 차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다.

DB 이상범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내줘서 흐름이 끊어졌다. 그게 패인이다”며 “저나 선수들이 기본적인 걸 다시 한 번 생각을 해서 공격 리바운드를 안 내줘야 지금보다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이날 패인을 공격 리바운드 허용으로 꼽았다.

DB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28-36으로 뒤졌고, 공격 리바운드에선 8-13으로 열세였다.

DB는 이날 공격 리바운드 때문에 졌지만, 5연패에 빠진 건 김종규, 윤호영의 부상 결장이다. 팀의 높이를 책임지는 선수들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상범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는 수밖에 없다. 경기를 보면 알지만, 그거 밖에 없다. 외국선수 교체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이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먼저다. 그래야 지금보다 나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선수들과 미팅을 해서 다음 경기라도 전투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DB는 31일 인천 전자랜드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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