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말리그] '성수연 트리플더블' 봉의중 첫 승, 숙명여중은 2연승(15일 여중A, 여고A)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6 0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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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봉의중이 성수연의 활약에 힘입어 대회 첫 승을 챙겼다. 숙명여중은 선일여중을 잡고 연승을 달렸다.

숙명여중은 15일 양정고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여중부 예선 선일여중과의 경기에서 79-50으로 이겼다. 19-17로 시작한 경기는 17-5, 20-14, 23-14로 마치면서 완승으로 끝났다.

송윤하의 활약이 돋보였던 숙명여중은 ‘투 하은’, 김하은, 유하은이 거들면서 전반을 36-22로 앞서갔다. 2쿼터부터는 허유정도 힘을 보탰고, 후반까지 송윤하의 활약은 꾸준했다. 덕분에 출전 시간이 적었던 이미나, 조연우까지 코트에 나서며 큰 이변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일여중은 남가현(19득점 13리바운드), 서지영(13득점 3리바운드)이 32득점로 합작했지만, 추격에 그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어 열린 봉의중과 부일여중의 맞대결은 봉의중의 완승. 18-6으로 쿼터 흐름을 가져온 봉의중은 4쿼터까지 이 흐름을 이어가며 주말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전날 선일여중과의 맞대결에서 30-10을 기록한 바 있는 봉의중 성수연이 12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최예슬도 20득점 17리바운드, 고윤지도 1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전후반 꾸준하게 활약했다.

고윤지의 득점으로 경기 시작을 알린 봉의중은 시작부터 훨훨 날았다. 최예슬과 성수연이 기세를 드높였고, 후반들어서는 출전 선수 모두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 기쁨을 맛봤다. 반면 부일여중은 27-54로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진효빈, 김보현의 분투도 빛이 바랬다.

여고부의 맞대결. 숙명여고는 수원여고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2쿼터 수원여고의 추격에 진땀을 뺀 숙명여고는 3쿼터 득점 20-12로 리드를 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4쿼터 1득점만을 추가 했지만, 격차를 벌려 놓은 덕분에 승리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춘천여고가 기분 좋은 연승을 챙겼다. 박성진, 이나라, 고은채까지 세 명의 선수가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반부터 더블더블을 기록한 세 선수가 몰아치기를 시작하며 분위기를 가져온 춘천여고는 큰 이변없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분당경영고는 변소정, 문연미, 양지수, 이채린이 거의 풀타임에 가까운 출전 시간을 소화했지만, 격차를 좁히는데 그쳤다.

2승 숙명여중 79(19-17, 17-5, 20-14, 23-14)50 선일여중 1승 1패
숙명여중

허유정 24득점 12리바운드
송윤하 13득점 13리바운드 2블록
유하은 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선일여중
남가현 19득점 13리바운드
서진영 13득점 3리바운드

1승 1패 봉의중 69(18-6, 15-8, 20-8, 16-5)27 부일여중 2패
봉의중

최예슬 20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고윤지 14득점 9리바운드
성수연 12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부일여중
진효빈 15득점 4리바운드
김보현 7득점 8리바운드

2승 숙명여고 49(19-14, 9-16, 20-12, 1-4)46 수원여고
숙명여고

최민주 15득점 8리바운드 2블록
이민서 15득점 5리바운드
김지현 10득점 5리바운드 2블록

수원여고
김민아 20득점 7리바운드
이두나 18득점 14리바운드

2승 춘천여고 90(22-12, 32-14, 14-8, 22-17)51 분당경영고 2패
춘천여고

박성진 24득점 13리바운드
고은채 14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
이나라 14득점 10리바운드

분당경영고
변소정 24득점 13리바운드
문연미 11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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